190405

​마카롱 산 거 얼려놨더니 와꾸 깨짐

오늘은 정연이랑 마라탕 먹는 날~~

명동 도착해서 정욘 기다릴 겸 쟁반도 사야되서 다이소 감

한 때 페북에 난리였던 8층 짜리 다이소였나 여튼 거기였는데 별 거 없던디...

여튼 거기서 본 스탬푸

하나 밖에 안 남은 푸 스탬프가 갖고 싶었는데 사봤자 쓸 곳 도 없을 것 같아서 미련 없이 내려놨다

우리동네 다이소엔 굉장히 기본적이고 저퀄오지는 넴스티커만 있었는데 여기는 캐릭터 넴스도 있었다

두장 뽑아벌임

그리고 정연이 만나서 라화쿵푸 1호점에 갔다

거기가 젤 맛있다고 해서 간건데 갑자기 리뉴얼 공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한대서 2호점 

난 오늘 마라탕을 처음 먹어보기때무네 황정욘이 담아준대로 먹었다

고기 넣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못 넣음


평을 하자면,,,

꿔바로우는 바삭한 탕수육 같아서 맛있었지만 소스가 혀 썰릴정도로 달았다

마라탕은 배추와 중국당면이 맛있었고 들깨칼국수 맛이 났다


다음에는 탕말고 샹궈를 먹어보고 싶었다​

밥 다 먹고 나와서 이십몇센티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다

녹차맛이 있길래 맛있을 줄 알고 시켰으나 녹차의 진한맛이라고는 하나도 나지 않았고 우리는 그냥 버려버림

글고 스벅가서 가나슈 케이크를 시켜놓고 언내추럴을 봤다

아니 근데 정부청사스벅에서 가나슈 샘플로 줬던 거 먹었을 땐 ㄹㅇ 개존맛이었는데 뭔가 판 깔고 먹으려고 하니 그때 맛이 안 나서 아쉬웠다 쩝

저녁 먹으려고 교자집도 가고 다른 닭갈비집도 갔는데 일본 시내도 아니고 뭔 가게 문을 이렇게 빨리 닫는지 모르겠다...

여튼 우리는 절대 가지 말자고 다짐했던 유가네에 들어와 외국인들과 함께 닭갈비를 먹었다는 후문

​집 가면서 본 창어쩌구의 배너

저기서 사진찍기배 가위바위보 했는데 황정욘이 져서 창어쩌구랑 사진 찍음ㅋㅋㅋ

근데 이긴 나도 찍음ㅡㅡ

황정욘이 지하철에서 컨셉 잡았는데 자꾸 앞에 계시던 분이 찍을때마다 가려서 쩝스

다 놀고 집에 오니까 대한문구에서 시켰던 형광펜이 와있었다

놀았으니까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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