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익숙한 감튀모닝
음... 오늘의 핫이슈^^!
구멍 하나 적게 묶었더니 헐떡거리고 난리남
학교 가는데 어라운드팔칠 세일한다고 ㅎㅐ서 바로 삼 ㅋ ㅋ ㅋ ㅋ ㅋㅋㅋ 반값이상 개이득!
수업 끝나고 정욘이 만나러 홍대 갔당
내가 젤 좋아하는 당산-합정
정욘이 기다리는 동안 무지 가있었다
무지패스포트 십퍼 할인 중이었는데 내가 사고 싶은 건 다 일본에 있어서ㅅㅂ 살게 없었음
유라쿠초 무지에서 실패한 오뉴찍기
수많은 무한리필집을 제치고 정한 꽃때짂꺯러리 (써방)
결론은 별로였다 다시는 안 갈 것 같음
글고 오늘 홍대에 온 이유는 타이거 슈가를 먹기 위해서지!
한시간 이상 씩 줄 섰다는 말 듣고 좀 걱정 했는데 20분도 줄 안 서고 들어간 듯
쩐주는 빼달라고 했다
역시 버블은 알맹이가 커야 마싯지
무튼 공차보다 맛있었다 가격도 공차보다 쌌음
재방문 의사 별다솟개
그리고 난 여기서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갑 찾은지 약 일주일만에 지갑이 또 없어짐 분명 잘 챙겼다고 생각했는데ㅅㅂ,,,
혹시나 바닥에 떨군걸까 싶어서 땅만 보면서 찾다가 아까 갔던 식당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갑 분실물 있냐고 물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터에 떡하니ㅋㅋㅋㅋㅋ 내 지갑이 있었다
걍 내가 존나 개멍청한걸로
그리고 정연이랑 처음으로 인생네컷을 찍었다!
만난게 몇 번인데 한 번도 안 찍고 있었다니ㅠ 일단 첨에 한 번 찍었는데 개망했다
그래서 다른데서 한 번 더 찍었다 여기서도 포즈 못 정해서 야 어케 어케 하면서 난리치다가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첫 번째로 찍은 것 보다 괜찮았지만 살 빼고 다시 와서 찍자고 했다 (현타 맞음
집 가다가 천원 마카롱집 있길래 사먹었는데 딱 천원정도의 맛이었다
열두시 다 되서 집 와가지고 민호 노래 나온 거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사는 듣고 싶은대로 듣고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하는 우리의 궁예파티였지만 노래 좋더라 미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