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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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서 빈둥대다가 배고파져서 일어남

후쿠오카 다이소에서 산 곰돌이 틀을 오픈햇다

틀이 작아서 샌드위치는 개뿔 곰 귀까지 떨거져나감ㅋㅋㅋㅋㅋ

글고 빵 구우니까 지옥곰 됏다

​계란도 곰 틀로 잘랐는데 음... 한입 꿀꺽ㅋ

그러고서 또 빈둥대다가 황정욘이 엽떡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댄 탓에 과천정부청사(제2 거주지 수준)에서 만나서 엽떡 먹었당

​엽떡-공차 루트를 또 타고 수다를 떨다가 좀 전 엽떡을 남기고 나온 우리눈

치킨을 먹으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콤보 먹고 싶었는데 ㅅㅂ 죄다 홀이 없대서 걍 깐부치킨으로 갔다

크리스피어쩌고치킨

막차시간이 다다라서 맘이 존나 급해졌는데 치킨 앵나 빨리 나와서 허겁지겁 먹었다 존맛이엇음

글고 열한시 반쯤인가 헤어졌는데 나는 택시를 타고 정욘은 버스 막차를 타고 갔다

택시비 개많이 나왓고 정욘은 이수역에서 버스 끊겨서 집까지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휴 앞두고 잼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