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07
정연이랑 개강전부터 염불외던 스시메이진에 왔다
사실 난 초밥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먼가 먹고 싶어서 왔음
초밥 종류도 많았고
일단 사이드가 내 스타일이엇다
치킨 머 있었는데 이름 생각이 안 남 고구마 치즈스틱도 존맛이었오
스시집에서 알바를 하니까 손님들한테 고기초밥 나갈때마다 스틸해서 쳐먹고 싶은 거 참고 있었기때무네 여기서 고기초밥을 원없이 먹으려고 했는데 역시 우리는 뷔폐 체질이 아닌지 두접시 먹고 개토할 것 같아서 뛰쳐ㄴㅏ왔다
뛰쳐나와서 아우어 베이커리 갔다
황정욘이 염불외던 빨미까레를 머그러
시간이 좀 늦어서 거기서 먹진 못하고 테이크 아웃해서 할리스 왔다
두개 남은 거 쓸어왔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음
개존맛 ㅎ흑흑흑 엄마손파이에 초코 묻힌 거 아니냐며 반박하던 저를 매우 치세요